Friday 29 June 2012

suitcase

mj가 날린 한줄 메세지에 ㅎㅎ 웃음이 나면서도
그보다 더 잘 표현할수 없음에 감탄하다.

suitcase에 담긴 인생이라...

Thursday 21 June 2012

2012. 6월 하루하루

윗집 아줌마의 잠을 잘 수 없다는 하소연과 팔찌 선물.
Serpentine gallery 파빌리온에서의 수다. with jangyeon
택배 사이트와 04uk를 수시로 드나들며 좀처럼 펜을 들지 못하는 요즘.
뭐 그렇고 그런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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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려놓고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핸드폰 소매치기 당했다.
다행히 도망가는 이쁘장한 처자들을 붙잡긴 했으나 놀라서 기운이 빠져
집에 돌아와 곧바로 잠을 청했다 야밤에 일어나 부엉이질 중..

Wednesday 13 June 2012

Take II

Italy // 7. June. 2012 - 11. June. 2012

London - Bologna - Imola -Venice - Imola - Siena - London

M의 집에서 머물면서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편하기도 했다.
Siena campo광장은 그야말로...도시 구석구석 의 미로같은 길들을 걷다 갑자기 만나게 되는 이 곳.
때마침 갑자기 쏟아지던 소나기에 광장에 비스듬히 제각기 누워 펴져 있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 끝 모서리 방향으로 뛰어가던 그 찰나의 순간은 정말이지. 영화의 한장면 같았다는...
그야말로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 어떤 말로도 이 도시의 매력을 이해할 수 없으리라.

꼭 후에 다시 한번 들르리라.

Sunday 3 June 2012

Wandering the city_1

Chalk farm to camden ar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