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0 October 2019

Hamstead










어제 본 영화 Hamstead
새삼 내가 저 곳에 있었던가 싶을 가물가물할 정도로 시간이 흐른 듯 하다.
다시금 가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집앞 마켓, 초크팜, 햄스테드. 
그 거리를 다시 걸을 일이 한번쯤 있을까.
다이앤키튼은 참 곱게도 세월을 머금은 얼굴같아 참 좋다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요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