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0 July 2010

20100711

적당히. 무엇이든 적당한게 최고다.
살아오면서 이리저리 꺾이고 세상과 타협하면서 얻은 나만의 세상사는 방법 중 하나.
다행히 이제서야 숨을 제대로 고를수 있는 시간과 환경이 주어졌다.

다시 서울 에서의 나는
첫 한주는 한동안 잊었던 환경에 적응하느라 숨 고르는데 썼고
다음 한주는 그간 부족했던 것을 보충하기 위해 그리고 몸도 제대로 회복해야겠기에 여기저기 등록하고 알아보느라 쓰고.
나머지 두 주는 워밍업하는데 쓸 예정이다.

마지막 한 term을 제대로 activate되기 위해 몸과 마음 가다듬는 중.

아. 정말이지. 마음이 한결 편안한 요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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