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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뜰때마다

반복되는 생각의 고리들...

Bloomsbury Festival 2nd day, Russell Square

@Brunswick Center, Bloomsbury

블룸즈버리 festival이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리기에

뭐 재밌는 거 없나 카타로그 들여다 보다 우연히 발견한 이벤트.

브런즈 윅 오픈 하우스

매일 같이 장보러 가는 곳이기도 하고

그간 건물안 주거 형태가 궁금하기도 하여

곧바로 시간 맞춰 가보도록 함.

concrete valley라 불린다는 이 건물이 무려 60년 전에 지어진 것이라 하면 믿겠는가.

남산 자유센터같은 건물과 비교하자면

흠.. 정말이지 깨끗이 유지된 모습과 가이드투어에 몰려든 이곳 사람들의 관심에

경의를 표현하지 않을 수 없다.

존 러스킨을 존경한다는 패트릭이라는 건축가가 디자인. 그 후로 여러 단계의 development

를 거쳐 현재 bloomsbury블럭내 멋진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좋은 공부가 되었던 시간. :) 

what I have been keen on the TVshow for so long time is the 'Nigel Slater's Simple Cooking'.

I found the great nameless building while I was walking around.

I do not hesitate to say that 'simple' makes the best work.

  

90-minute journey from St Pancras

@Turner Contemporary Gallery, Margate // 2011.10.18

동동 구름,적절한 바람,바다내음,갈매기 소리.로댕의 kiss.

터너의 그림이 그리 나올수 밖에 없었겠다 감탄하며 바라본 노을..

혼자한 반나절의 건축 답사.

여행의 기억이란

copenhagen - louisiana - oslo - manchester - london

 the parade of hotd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