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지났을까.
이곳에서 어떤 전시를보았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의 사람들과의 웃음 가득하고 고즈넉했던 한때를 기억한다.
잘들 지내고 있는지. y와 mj.
오늘은 팀버튼전.
눈길을 끈 작품은 빈센트.
그 이외엔 그저그런 심심한 전시였다.
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대신에 간만에 봄햇살 만끽한 것으로 만족해본다.
좋은 공간은 언제 들러도 좋지.
휘향찬란한 새것보다 때론 오래 된 것이 그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을때 더 편안하고 좋다는 걸
늘 느끼게 해 주는 곳.
@시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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