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부터 김밥을 말았다. 김 한장 남은걸로 참치샐러드 만든것과 우엉. 단무지 넣고 땡.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
#2. 이렇듯 simple한 것이 훨씬 명쾌하고 질이 좋은데 말이지. 왜 그리들 복잡하게들 생각하고 복잡한 것들을 추구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뭐든지 꼬아야 하고 뭐든지 복잡해야 더 좋아 보이는겐가. 사소한 것들에 목숨걸고 스트레스 받고 요즘은 그렇게 나 자신보다도 주변상황과 사람들에게서 더 스트레스 받고 있다. 한발짝 멀리서 보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지. 덕분에 나 자신도 한번 더 들여다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긴 했다만 말이다.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필요한 요즘이다.
#3. 오늘은 문 여는 8시반에 맞춰서 김밥 싸들고 학교에 갈 예정. 심플하게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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