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30 May 2010

that's a food for thought!


#1. that's a food for thought! 그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생각 할 거리.


그런데 요즘의 나는 어떻게 살아. 라는 질문을 누가 던진다면 할 말이 작업이야기와 먹는 이야기밖에 없다. ㅜ.ㅜ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해야할 것들에 치여 그렇게 지낸다. 나란 인간은 뭐든지 편안한 환경에서 살만한 팔자는 못 되나보다 그러고 있다.


#2. 얼마 전 스튜디오의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한 소심한 몸부림의 차원에서 잠시 짬을 내서 heal에 들러 구입한 미니 찜통. 냉동고에 오래도록 묵혀있는 냉동만두를 처치하고 싶어서였기도 했고 모양새가 앙증맞은 것이 나 좀 데려가주세요 하고 나를 응시하더라. 들러붙지 않게 깻잎 얹고 만두 두개 넣고 찌면 딱이다. 나중에 손님 초대하면 써먹기에도 딱. bamboo 향이 은근히 배어 맛이 그만!


자! now it's time to think! 생각 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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