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잘 전달하는 법.
을 나는 잘 모른다.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오래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더욱이 스스로 한번도 나아가지 않고
온실속에서 비바람 막는 것만이 최선이라 생각만 하고 꼼지락 거리기만 했던 사람같은 경우.
전공을 건축으로 정하면서 사회에 나와 일을 하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갈수록 넘어야할 벽이 끊임없이 나타남에 좌절하게 된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옳았을까
어쩌면 김장하는 아낙네가 되어 평범하게 아가 낳고 알콩달콩 사는 것이
이렇게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지금의 삶보단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슬픈 자조감이 드는 요즘이다.
Saturday 30 November 2013
Sunday 10 November 2013
20131111
팀작업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낀 공모전
3등. 그래도 수고했다.
대체 이 복잡미묘하고 헛헛한 마음을 어찌 달래랴 싶지만
다른 프로젝트와 비교하는 나쁜 습관만 버리고 보면
잘한건 잘한거다.
잘한건 잘한거다.
특히 cha가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지 모를 공모전.
본의치않게 관계맺은 이들이 한바탕 정리가 되었고
사회에 나와서
사회에 나와서
가끔씩 안 좋은 인연들을 더 솎아내야 하는 슬픈 현실을 맞이하곤 하는데
그 와중에 사람하나를 얻은 것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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