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날의 동네 한바퀴.
@사직동
Tuesday 15 December 2015
Thursday 5 November 2015
Wednesday 28 October 2015
Thursday 24 September 2015
Sunday 2 August 2015
Sunday 12 July 2015
Saturday 20 June 2015
Friday 24 April 2015
Sunday 12 April 2015
어쩌다 들른 2015년의 그곳.
1997년 요맘때였겠지.
도시읽기 숙제로 나오긴 했다만
무얼 봐야 할지 몰라 부르트도록
돌아다녔던
종로 3가의 낯선
풍경을 아직도 기억한다
소리.냄새까지도.
오전에 치과에 들렀다 눈에 들어온 뎅강나버린 낯선 세운상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갔더랬다.
세월이 흘러 들어올수 있었던
5층의 내부 모습은 그야말로
신세계.
아하 이랬던거구나.
이런 공간이었어!
변한듯 변치 않은
이곳의 내부 모습에 가슴한켠이
짠해옴을 느낀다.
Tuesday 31 March 2015
Monday 30 March 2015
언제였을까
한국에 들어와
이사했던 날짜가
정확히 언제였을까
기록을 꼼꼼이 일관성있게 하지 못하는 습성때문에
알아볼 방법이 없다.
어쨌든 지금은 2015년 3월의 마지막.
일을 그만두고 허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집 정리에 매일매일 부산스럽다.
대략 2012년 10월즈음일 것이다.
3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여태 풀지 않은 짐을
풀어버릴 것인가 말것인가를
아직 고민한다.
심지어 TV수신료 정지 신청을
오늘에야 했다는..
완벽한 정리란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아직 정리해야 할
폴더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말이다.
이사했던 날짜가
정확히 언제였을까
기록을 꼼꼼이 일관성있게 하지 못하는 습성때문에
알아볼 방법이 없다.
어쨌든 지금은 2015년 3월의 마지막.
일을 그만두고 허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집 정리에 매일매일 부산스럽다.
대략 2012년 10월즈음일 것이다.
3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여태 풀지 않은 짐을
풀어버릴 것인가 말것인가를
아직 고민한다.
심지어 TV수신료 정지 신청을
오늘에야 했다는..
완벽한 정리란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아직 정리해야 할
폴더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말이다.
Monday 23 February 2015
Saturday 17 January 2015
Monday 5 January 2015
하아..
언젠가부터 싫은 소리를 들어도
그때 그때 넘기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넘기곤 했는데
왜 이리 힘든건지.
몸도 마음도 주변 사람도
일을 시작한 이후로 주말 하루정도 겨우 쉴까
24시간중 잠자는 시간 제외하곤 늘 일에 치여산다.
무얼 위해 이렇게 일을 하는가.
그래도 붙잡을 만한 무언가 하나쯤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미래도 보장도 없는 그저 소비 당하고 이용 당하는 인생이라.
그때 그때 넘기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넘기곤 했는데
왜 이리 힘든건지.
몸도 마음도 주변 사람도
일을 시작한 이후로 주말 하루정도 겨우 쉴까
24시간중 잠자는 시간 제외하곤 늘 일에 치여산다.
무얼 위해 이렇게 일을 하는가.
그래도 붙잡을 만한 무언가 하나쯤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미래도 보장도 없는 그저 소비 당하고 이용 당하는 인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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