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6 April 2010

side effects

#1. I cleaned curtains and the other whole stuff.

but i still feel that my mind is blank..i think that's why i am doing someting to stay in one point. now

the time to go back to my routine.



#2. still not finished my essays. ahahahahaha.....i hate volcano. what an irony!

Friday 23 April 2010

airplane disruption

#1. volcano ash caused a lot of disruptions. It was such a immence caos.
Berlin의 hostel에서 간간이 접한 bbc뉴스는 airplane 중단 사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유럽내 나라간의 협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저 먼 아프리카 어느나라의 며칠간 수출이 불가능해져 버린 과일과 꽃. 그곳 모습을 긴급한 목소리의 리포트를 연신 중계하고 있었다.
마침 현재 AA의 drl코스에서 늘 강조해내는 Network. 제 3자 . 들뢰즈의 주름론. 그리고 에세이덕에 머리 속은 nomadic 라이프로 가득차 있는 내게 갑자기 닥친 airplane disruption은 정말이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조금 머리속이 정리가 되면(실은 에세이를 빨리 끝내버려야 하는 중대한 사태에 몰려 있음) 이번 베를린 여행기와 엵어 짧게나마 글로 남겨야겠다.

#2. 당초 일주일 예정이었던 Berlin field trip이 Berlin, Netherland, Belgium 횡단 프리 여행으로 현지 급변경됨. 어제 새벽 도착.(22/april) 역시 집이 좋다. 라는 안도감과 다시 어딘가 바람쐬러 가고 싶다. 라는 아쉬움이 함께 든다. 역시 여행은 맘과 몸 모두 refresh하는데 좋은 것 같다.
#3. Again addicted to icecream....
비싸디 비싼 하겐다즈에 중독되어버려 난감하던차에 집 근처에 새로운 젤라또 가게가 생겨
버렸다....ㅜ.ㅜ 이를 어쩐다..

Thursday 8 April 2010

few updates


#1. moved my big table. much better, good for concentration.
#2. tried cabbage kimchi with 술부인's recepe. how simple & fantastic, hurray!!!
#3. still getting stress for essays+ but my heart started to be all aflutter in anticipation of the trip to Berin.
#4. started watching Alley Mcbeal again. that makes me recall my 20's. refresh me..

Sunday 4 April 2010

Easter


예년같으면 부활절은 그저 그런 주일 중 하루였을터. (이 날 만큼은 성당은 꼭 나가야 한다는 은근한 부담감이 있는 하루. 혹은 고해성사를 하지 못했다는 약간의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하루)


어쨌거나 이번에는 4주간의 방학을 주는 고마운 날이라는 생각에 맘먹고 늦은 저녁 미사를위해 근 반년만에 성당을 나갔다.


이사온 이후로 성당을 못찾겠다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고 있었는데 구글링을 해서 3분만에 찾아낸 가장 가까운 성당은 바로 코앞 10분 거리에 있더라는.. 어쨌든 한국에 있는 엄마가 아시면 기뻐할 만한 일을 한 기념으로 인증샷 한장 찍어주고 돌아오는 길엔 tesco에 들러 애교로 easter egg 초콜렛을 사왔다... 어느새 지척까지 와버린 봄 하늘과 달리 홀로 춥다고 여전히 부츠에 목도리를 칭칭 감은 칙칙한 je씨는 에세이의 부담감에 가슴은 타들어간다는...

Saturday 3 April 2010

one day



방학 중 essay집에서 써보겠다 버티다 혼자 끄적거리는 거에 질려 느즈막한 오후 결국 노트북 매고 나오다.
8파운드짜리 안테나 구입. plannet organic에 들러 몸에 좋다는 말에 서너가지 식료품 구입.(다신 organic어쩌고 저쩌고 하는 음식따윈 사지 않으리라. 맛 보고 토할뻔했다.)
얼마전 발견한 보물같은 장소 cilantro에 들러 두시간 정도 문닫을때까지 페이퍼 끄적 거리다 집에 왔다.
혼자 지내다 보니 심심하고. 누구랑 같이 붙어 지내는 것은 불편해서 싫고. 30년 넘게 살아왔지만 내가 봐도 내 성격 참 독특(좋게 말하면)하다. 암튼. 페이퍼 때문에 죽겠다.

그래도 해가 길어진 요즘의 런던은 그런대로 살. 만. 하다는 생각을 한 하루.

Friday 2 April 2010

agit

St. John’s Wood
starbucks. 며칠이나 지났을까 집안에 콕 박혀 지낸 시간들이. 방학이후로 정말이지 두문불출했더랬다. 역시 집에서 혼자 작업 한다는 것은 내게 무리였음을 재확인. 성격상 내게 가장 효율적인 장소는 학교 작업실도 집도 아니요 . 적당한 음악과 사람들의 수다를 배경삼아 혼자 만의 테이블이 있는 곳 혹은 버스안이다. 오랜만에 집 근처 작은 스타벅스 안에 쪼아리를 틀고 있는데 제법 집중이 잘 된다. 10일안에 6000자를 써내야 한다. 끙..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