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 April 2010

agit

St. John’s Wood
starbucks. 며칠이나 지났을까 집안에 콕 박혀 지낸 시간들이. 방학이후로 정말이지 두문불출했더랬다. 역시 집에서 혼자 작업 한다는 것은 내게 무리였음을 재확인. 성격상 내게 가장 효율적인 장소는 학교 작업실도 집도 아니요 . 적당한 음악과 사람들의 수다를 배경삼아 혼자 만의 테이블이 있는 곳 혹은 버스안이다. 오랜만에 집 근처 작은 스타벅스 안에 쪼아리를 틀고 있는데 제법 집중이 잘 된다. 10일안에 6000자를 써내야 한다. 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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