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5 April 2011

살다보면


살다보면.. 나쁜 일도 있고 그렇다보면 좋은 일도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는다. 그래야 사는게 힘들지 않을테니.. 자잘한 일들로 마음 고생하던 두어달이 지나고 런던에도 봄이 안착. ㅎㅎ 그렇기만 하면 좋으련만. 기어코 어제는 어제 오늘은 겨울날씨가 찾아와 이내 마음까지 스산해지게 만들었더랬다. 그래도 봄맞이 대청소도 끝냈겠다. 어설픈 양배추 김치도 담궜겠다. 이제 시동을 슬슬 걸기에 만반의 준비는 다 갖추었으니. 그러니. 이제는 당분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 때가 되었다고 스스로 대뇌여본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정말 준비 했던 일들을 시작해보자!!


그건 그렇고 며칠 전 팀원들과 만나 찍었던 사진 이메일로 애들한테 보내고 여기에도 다시 한번 기록해본다. 정말 오랜기간동안 함께 고생했던 넷.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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