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30 April 2011

그간.

로얄 웨딩이다 뭐다 해서 축제분위기였더랬다. 그냥 휴일 주어지는게 기쁘고 좋은거지 실상은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다지 왕실 일이나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는다..
다들 사는 게 바쁘고 피곤하니까.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이조 황실 제사 지내는거 잘 모르는 것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한국에 있을 때 추석이나 설때도 꼬박꼬박
처리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즐기지를 못했던 것같다,..길들여진다는게 이런건가보다 싶다는..
어쨌든 나같은 사람은 도서관이 일주일 넘게나 문 닫는게 그다지 좋지만은 않더라..

아무튼 부활절 휴일 4일도 지났고
로얄 웨딩 4일도 후딱 지나갈 터이니

이제는 바쁘게만 살고 싶소이다!!!

1 comment:

  1. 저 같은 미국촌놈들은 로얄웨딩이면 영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축제를 벌이는 줄 알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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