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왠만해선 감기에 걸리지 않는 몸이건만 일주일째 감기를 달고 있는 요즘이다.
간질간질 기침이 처음엔 거슬리더니 이젠 친구처럼 느껴진다..
덕분에 며칠간 밤 되기전 학교에서 나와도 뭐라하는 사람없어 좋기도 하고
롱이나 킴의 감기인사에 은근 친절이 배어있어 마음은 따뜻하다는..
아무쪼록 오늘은 감기 쫑하고 목요일 있을 프리젠테이션 준비 차질이 없음 좋겠다는
작은 소망.
#2.
그건 그렇고 어제 집에 오는 길 슈퍼 들를 겸 간 brunswick엔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음식 장이 열려 있더라.
냉동용 만두인듯 싶은데 다섯개에 3파운드에 파는 한국 총각의 코너도 있었음.
학교 집 학교 집. 그 외의 삶은 없다 싶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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