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았던 한 주. 좋아졌던 팀웍이 염려했던대로 역시나 presentation
10분 앞두고 깨져버려 롱과 콘스 간의 싸움이 벌어져버렸다는.. 9시에 모이기로 한 상황에 콘스와 나만
학교에 도착했고.. 마르타의 재촉에 스트레스 받던 콘스가 발표 전 10분 남기고 나타난 롱
과 킴에게 심하게 화를 내버렸는데 급기야는 그걸 잠시 견디지 못한 롱에게서 입에 담기 어려
운 욕이 나오고야 말았다. 전후 상황을 아는 나는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늘 프리젠테이션 전 10분동안 할 말을 준비하는 나로서는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
정말이지 너무나 정신없이 발표를 해버렸다.
jury들의 critic은 한 귀 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고 말았다...ㅜ.ㅜ
#2. patrick 과의 예기치 못했던 미팅이 프리젠테이션 곧바로 후 잡혔다. 정신이 없어 객관적으로 우리 크리틱 상황을 판단할수가 없었는데 예상보다 patrick은 너무나 positive하다. 에잇. 니가 몰라 그렇지. 혼잣말이 절로 나오더라. 다른 팀들에게서 나온 complain이 우리가 고민했던 것들이랑 너무나 비슷해 놀랐다. 아무튼 각설하고 서너시간 자고 patrick과의 아침일찍 다시 있을 미팅 준비를 해야 한다. ㅜ.ㅜ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